
배우 이서진(43)이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9)을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서진은 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디아지오코리아 위스키 브랜드 헤이그 클럽 론칭 기자회견'에 한국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와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서진은 베컴과 함께 위스키가 들어있는 박스를 여는 공개행사를 가졌다.
이서진은 "헤이그클럽 홍보대사가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세계적인 축구스타 베컴과 만나게 돼 기쁘다. 정말 영광이다"면서 "앞으로도 (베컴과 함께) 좋은 경험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서진을 한국 홍보대사로 내세운 헤이그 클럽은 400년 전통 헤이그 가문의 장인 정신과 비법을 바탕으로 싱글 그레인 스카치 위스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이서진은 "위스키를 좋아한다. 자주 즐겨먹는 편이다. 어제 밤에도 먹었다"며 웃었다. 이어 "한 달 전부터 헤이그 클럽을 먹고 있다. 색다른 위스키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진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 세끼'를 통해 친근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