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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네이션스리그 형식 발표..2018년 첫 출범

UEFA, 네이션스리그 형식 발표..2018년 첫 출범

발행 :

전상준 기자
UEFA 사무국장. /사진 AFPBBNews=뉴스1
UEFA 사무국장. /사진 AFPBBNews=뉴스1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가 출범한다.


UEFA는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네이션스리그 형식과 일정을 공식적으로 승인했다. 네이션스리그는 2018년 9월 출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유럽 국가들은 UEFA 순위에 따라 4개의 리그로 나뉘어져 리그 형식으로 네이션스리그를 치른다. 한 리그에는 최소 12개 팀부터 최대 16개 팀이 들어간다. 한 리그에 속한 팀들은 또 4그룹씩 나뉘어 경쟁한다.


최상위 순위권 그룹인 A리그의 경우 각 그룹별 1위가 파이널4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파이널4 진출국은 다음 유로 대회 본선 진출권을 확보한다.


네이션스리그는 승강제도 실시된다. 하부 리그의 각 조 1위는 상위 디비전의 각조 최하위와 자리를 바꾼다.


UEFA는 네이션스리그를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메이저 대회로 만들 계획이다. 네이션스리그는 2년 주기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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