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참가한 채송주(17, 화정고)가 쇼트프로그램에서 두 번째 점프에서 실수를 범했지만 안정적으로 연기를 마쳤다.
채송주는 13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2014-2015 시즌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싱글부문 쇼트프로그램에서 42.16점을 받았다. 이날 채송주는 전체 19명 가운데 첫 번째로 연기했다.
채송주는 연기 초반 3회전에 이은 2회전 점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기술 점수를 쌓았다. 하지만 두 번째 점프 착지 과정에서 살짝 주춤하며 아쉬운 실수를 범했다.
아쉬움을 털고 안정적으로 연기를 이어간 채송주는 세 번째 점프를 정확하게 성공시키며 무난하게 연기를 이어갔고 마지막 스핀 후 환한 미소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1999년 첫 대회가 열린 이후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4번(2002년 전주, 2005년 강릉, 2008년 고양, 2010년 전주) 개최된 바 있다. 이번이 다섯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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