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이 오는 29일 오후 4시 홈 개막전 홍보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구단 사무국 직원, 대학생 마케터와 시청 공무원들이 한 몸이 돼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시청 공무원들은 시에서 관할하는 교통 전광판, 버스 정류소 전광판, 문화재단 전광판, 행정 게시판, 각종 관공서 민원실 등에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홍보물을 게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 시민들은 자신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와 상가에 경기 일정 포스터를 붙이는 등 홍보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 직원과 대학생 마케터도 시내 곳곳에서 홈 개막을 알리는 홍보물을 직접 건네는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주에는 와~텔러스(대학생마케터) 20여명이 시내 홍보와 지하철 홍보에 나섰다. 또한 지난 24일부터 사무국 직원들이 지하철로 출퇴근하는 시민을 대상을 마스코트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안산경찰청프로축구단은 외부 도움을 얻은 손쉬운 홍보 활동보다는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일정을 알리는 등 더욱 진심을 담은 홍보로 홈 개막전에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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