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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강습회·스타트선수권 성공적 마무리

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강습회·스타트선수권 성공적 마무리

발행 :

김지현 기자
제2회 전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2회 전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타트 선수권대회.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주최한 '2015 봅슬레이 스켈레톤 강습회' 및 '제2회 전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타트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를 대비해 유능한 인재를 발굴 및 양성하기 위한 '2015 봅슬레이 스켈레톤 강습회' 및 '제2회 전국 봅슬레이 스켈레톤 스타트선수권대회'를 개최했다.


강습회로 시작된 이번 대회는 일반인 참가자들과 마라토너, 배구, 양궁, 투포환 선수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운동선수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강습회는 국가대표 코치와 일정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실제 국가대표의 훈련방식을 일반인이 접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봅슬레이 남녀 개인전에서는 서영우(경기BS경기연맹), 김유란(강원BS경기연맹)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 2인승에서는 원윤종-서영우팀(경기BS경기연맹)이 5.432로, 4인승에서는 김식-김동현-석영진-전정린팀(강원도청)이 5.600으로 1위를 기록했다. 스켈레톤에서는 윤성빈(한국체육대학교), 정소피아(용인대학교)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레이스의 성패가 달린 스타트 기록(단위: 초)을 바탕으로 순위를 정했다. 또한 평소 본 종목을 접할 기회가 없던 참가자들도 대회에 앞서 강습회 기간 동안 대표팀의 지도를 받으며 대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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