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WC 2차예선 9월 3일 라오스전 입장권 판매 실시

대한축구협회는 하나은행 후원 월드컵 아시아 예선 한국-라오스전의 입장권 판매를 11일부터 시작한다.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되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라오스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2,3등석만 판매하는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 3천원, 3등석 1만 5천원이며, 가족석은 한번에 4매씩만 살 수 있다.(부분 취소 불가)

장애인석(휠체어 자유석)은 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 할인이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은 1등석에 한해 16일까지 판매한다.

러시아 월드컵 예선 시리즈 중 첫 홈경기인 라오스전의 입장권은 KFA티켓닷컴 (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온라인 판매한다.

또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 화성시 읍면동 서무소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화성종합경기타운 서측과 동측 매표소에서 실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라오스전 입장권 구매자중 5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및 국가대표팀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경기당일 하프타임에 발표하며, 경기 종료 후 현장에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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