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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미네소타전 3타수 1안타..6G 연속 출루·타율 .162↑

김현수, 미네소타전 3타수 1안타..6G 연속 출루·타율 .162↑

발행 :

김지현 기자

김현수. /사진=OSEN
김현수. /사진=OSEN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안타를 신고하면서 2경기 연속 안타 및 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김현수는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사라소타에 위치한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8번 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162로 상승했다.


김현수는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미네소타의 두 번째 투수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했으나 뜬공을 치고 말았다. 5회말에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김현수는 7회말에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때려냈다. 1사 1루서 김현수는 좌전안타를 터트리면서 1사 1, 3루를 만들었다. 이후 김현수는 대주자 글린 데이비스와 교체됐다.


한편 볼티모어는 8회초가 진행 중인 가운데 4-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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