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2016시즌 K리그 명예기자 활동 종료, "K리그 이야기 전할 수 있어 행복"

2016시즌 K리그 명예기자 활동 종료, "K리그 이야기 전할 수 있어 행복"

발행 :

한국프로축구연맹 조연상 국장과 수료증을 받은 2016시즌 K리그 명예기자./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달 30일 축구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16시즌 K리그 명예기자단' 수료식을 가졌다.


2016시즌 K리그 명예기자단은 지난 2월 발대식을 가진 뒤 총 9명이 10개월 동안 전국 23개 K리그 축구장 및 각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을 방문하고 취재해왔다.


K리그 명예기자단은 K리그 경기와 여행기를 접목한 'K리그 보러 어디든', 베테랑 선수들을 재조명하는 '오빠들의 전성시대', 방송 해설위원, 칼럼니스트 등을 인터뷰한 'K리그를 만드는 사람들', 각종 기록을 정리한 '케이리그 기록열전', 축구팬과 만나는 'Fans around you', 경기규칙에 따라 상황을 설명해주는 'K리그 축규왕', 미래의 스타인 K리그 주니어를 만나는 'WHO R U' 등 다양한 기획 콘텐츠를 제작하여 축구팬들과 소통해왔다.


또한 연맹 홍보마케팅팀과 '2016 K리그컵 여자대학클럽축구대회',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스플릿 그룹A' 미디어데이를 기획, 진행하는 등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료식에는 김홍균 K리그 명예기자를 포함한 총 9명 전원에게 수료증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아디다스 상품과, FIFA 17 PC버전, 풋볼매니저 2017이 부상으로 제공됐다.


명예기자 전선경씨는 "K리그 이야기를 전하며 한 시즌을 보냈던 2016시즌은 어느 때보다 즐겁고 행복했다"며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 늘 같은 자리에서 응원하는 팬들, 그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K리그를 만드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K리그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5년 1기부터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한 시각과 축구팬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생산해내며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에 기사를 제공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추천 기사

    스포츠-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