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 거포' 에드윈 엔카나시온(33)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계약했다.
MLB.com은 23일(이하 한국시간) "엔카나시온이 클리블랜드와 3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미국 팬래그스포츠의 존 헤이먼에 따르면 계약 규모는 3년 6000만 달러로 전해졌다. 또한 오는 2020년 클럽 옵션 2000만 달러가 걸려있고, 바이아웃 금액은 500만 달러다.
엔카나시온은 2005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했다. 그리고 2009년 토론토로 이적한 이후 완벽한 거포로 거듭났다. 토론토에서 8시즌 동안 239홈런을 때려냈다.
2016시즌에는 160경기에 나서 타율 0.263, 42홈런 127타점, 출루율 0.357, 장타율 0.529, OPS 0.886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2012년 이후 4년 만에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타점과 득점(99득점)도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당초 토론토가 엔카나시온에 4년 8000만 달러를 제시했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엔카나시온의 선택은 클리블랜드였다. 이번 엔카나시온의 영입으로 클리블랜드는 2017 드래프트 지명권은 잃게 됐지만 다음 시즌 대권에 도전 가능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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