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 배구팀 GS칼텍스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올해부터 2시즌 동안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13일 밀레와 GS칼텍스 측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올 시즌부터 밀레가 제공하는 새 유니폼을 입는다. 밀레는 유니폼과 훈련용품 외에 홈경기 이벤트, 마케팅 등 팬 밀착 활동들을 계획 중이다.
밀레 브랜드 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배구의 건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와 연결되어 밀레가 등산에만 국한되지 않은 토털 레저 활동에 적합한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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