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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다비드 실바,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오피셜] 다비드 실바, 맨시티와 1년 계약 연장

발행 :

심혜진 기자
다비드 실바./AFPBBNews=뉴스1
다비드 실바./AFPBBNews=뉴스1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1)가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재계약을 맺었다.


맨시티는 1일(한국시간) "팀 내 최고의 선수 가운데 한 명인 실바와 계약 1년 연장에 합의했다. 실바는 맨시티에 온 지 10년이 되는 2020년까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뛰게 됐다"고 밝혔다.


실바는 지난 2010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를 떠나 2400만 파운드(약 352억 원)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시티로 이적했다. 두 차례 리그 우승과 리그컵 우승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에 일조했다. 총 324경기에 출전해 52골 111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번 시즌 활약도 좋다. 실바는 리그에서 8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실바의 맹활약 속에 맨시티는 13승 1무(승점 40)로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2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2)와의 승점 차는 8점이다.


실바는 재계약 직후 맨시티 홈페이지를 통해 "맨시티에 내 미래를 맡겨 기쁘다. 지난 7시즌 반 동안 맨시티에서 이룬 일들이 무척 자랑스럽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함께 이번 시즌 우승을 차지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펼치는 축구 스타일은 행복하다. 나는 앞으로도 많은 타이틀을 얻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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