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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문승원, 7년 열애 끝에 오는 9일 '백년가약'

SK 문승원, 7년 열애 끝에 오는 9일 '백년가약'

발행 :

박수진 기자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2017년 SK 와이번스의 선발로 한 시즌을 꾸준히 소화한 문승원(28)이 결혼식을 올린다.


6일 SK 구단에 따르면 문승원은 오는 9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에 위치한 그랜드호텔 웨딩의 전당에서 신부 안미선(28) 씨와 화촉을 밝힌다.


2011년 고려대학교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간 사랑을 키워 온 두 사람은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인천 남구 주안동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문승원은 구단을 통해 "오랜 연애기간 동안 신부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행복할 수 있었다"며 "신부에게 한결같은 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문승원은 2017시즌 SK 선발 로테이션에서 풀 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29경기 6승 12패 평균 자책점 5.33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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