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오피셜] '고종수호' 대전, 미래 밝힐 김세윤·이지솔·문용휘 영입

[오피셜] '고종수호' 대전, 미래 밝힐 김세윤·이지솔·문용휘 영입

발행 :

김우종 기자
(왼쪽부터) 김세윤,이지솔,문용휘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왼쪽부터) 김세윤,이지솔,문용휘 /사진=대전 시티즌 제공


대전이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 신인 3명을 영입했다.


대전 시티즌은 26일 오전 공식자료를 통해 "신인 선수 3인을 영입하며 희망찬 미래의 기틀을 다졌다. 새 얼굴의 주인공들은 공격수 김세윤, 수비수 이지솔, 골키퍼 문용휘다"라고 밝혔다.


김세윤은 신암초-무산중-충남기계공고(대전시티즌 U-18)를 거친 유스 출신이다. 대전은 "일찍부터 김세윤의 가능성을 엿보고, 우선 지명을 통해 프로 무대로 직행시켰다. 왼발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선수로 스피드와 센스 있는 패스를 바탕으로 한 공격 전개 능력이 뛰어나다"고 영입 배경을 밝혔다. U-17 대표팀에 선발돼 카타르 3개국 친선대회,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 등에 출전한 경력도 가지고 있다.


수원삼성 U-12, 매탄중, 언남고 출신의 이지솔은 언남고가 고교축구 대표 강호로 명맥을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했다. 대전은 "투철한 대인 방어 능력이 장점이다. 점프력이 좋아 공중 장악에도 능하다. 어린 선수답지 않은 빠른 판단력과 위기 대처능력도 장점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이지솔 역시 U-17 대표팀 출신으로 히로시마 4개국 대회, 이스라엘 4개국 친선대회 등에 출전했다.


문용휘는 화원초-경신중-일동고-용인대 출신 골키퍼다. 용인대의 대표 수문장으로 활약하며, 2017년 용인대의 3년 연속 권역 우승의 중심에 있었다. 구단은 "빠른 판단력과 순발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뛰어난 자질을 가지고 있어 잠재력이 큰 선수"라고 평가했다. 그는 2017년에는 대학선발대표로 태백에서 열린 아시아대학축구대회에 출전했다.


대전시티즌 고종수 감독은 "신인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는 것이 구단의 미래를 밝히는 길이다. 팀과 선수 본인 모두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윤 프로필>


생년월일 : 1999. 04. 29


포지션 : FW


신체조건 : 173cm / 64kg


출신교 : 신암초-무산중-충남기계공고(대전시티즌 U-18)



<이지솔 프로필>


생년월일 : 1999. 07. 09


포지션 : DF


신체조건 : 182cm / 65kg


출신교 : 수원삼성 U-12-매탄중(수원삼성 U-15)-언남고



<문용휘 프로필>


생년월일 : 1995. 06. 07


포지션 : GK


신체조건 : 186cm / 75kg


출신교 : 화원초-경신중-일동고-용인대


주요 기사

스포츠-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