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KOVO)가 2018-2019시즌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심판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2018 KOVO 심판 아카데미'는 5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상암동과 수원 영생고 체육관서 이론 및 실기 과정을 나눠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종전 6일에서 10일로 늘어났다.
변경된 경기 규칙과 지난 시즌 사례분석을 통한 이론교육, 심판 시그널 및 연습경기를 통한 실기교육 등 경기판정 교육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스포츠 심리교육, 프로심판 자세교육, 선수와 팬을 향한 매너교육, 체력테스트도 수행한다. 이 외에도 구단 감독을 초빙해 심판운영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도 가진다.
KOVO는 이번 심판 아카데미를 통해 프로배구 심판들의 경기판정 능력과 공정하고 원활한 경기운영에 필요한 소양 및 정신력 강화를 위한 교육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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