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승우(20, 헬라스베로나)가 속한 세리에B가 결국 19개 팀만으로 2018/2019시즌을 시작한다.
세리에B는 개막을 열흘 앞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2019시즌 일정을 마침내 발표했다.
참가팀 확정에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바리, 체세나, 아벨리노는 각각 파산과 재정 문제로 인해 결국 세리에B 등록에 실패했다.
세리에B는 다른 팀으로 바리, 체세나, 아벨리노의 빈 자리를 메우는 것을 고민하기도 했으나, 결국 22팀이 아닌 19팀으로 리그를 진행하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참가팀이 홀 수인 탓에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세리에B는 결국 매 주 한 팀이 휴식을 취하는 방식으로 일정을 확정지었다.
▲2018/2019 세리에B 참가팀
아스콜리, 코센차, 베네벤토, 레체, 브레시아, 페루자, 시타델라, 크로토네, 크레모네세, 페스카라, 포자, 카르피, 헬라스베로나, 리보르노, 파도바, 팔레르모, 살레르니타나, 스페치아, 베네치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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