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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 다시 세리에A 무대 서나… 밀란, 1월 영입 검토

즐라탄, 다시 세리에A 무대 서나… 밀란, 1월 영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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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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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7, LA 갤럭시)가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이탈리아에서 하게 될까.


세리에A AC 밀란이 이브라히모비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3일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라 세라’에 따르면 밀란은 내년 1월 이브라모비치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밀란은 6개월 단기 계약으로 이브라히모비치를 영입해 공격을 강화하겠다는 생각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지난 3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 첫 경기였던 LA FC전부터 엄청난 골을 터뜨리더니 현재까지 MLS 24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최근 16경기에서는 17골로 경기당 1골 이상을 기록 중이다.


밀란은 변함없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이브라히모비치가 조커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한 모습이다. 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곤살로 이과인, 파트리크 쿠트로네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에 힘을 보탤 것을 여기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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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히모비치에게 밀란은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이다. 그는 2010/2011시즌부터 두 시즌간 밀란에서 85경기를 뛰었고 56골을 터뜨렸다. 2010/2011시즌 세리에A 우승도 맛봤다. 그로서는 밀란에서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밀란이 내년 1월 이브라히모비치에게 손을 내밀 지 기대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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