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GA투어 선수들이 설날을 맞아 새해 인사를 전달했다.
PGA투어 1부에서 CJ대한통운 소속 강성훈, 김민휘, 김시우, 안병훈, 이경훈, 임성재가 활약 중이다.
이 중 강성훈, 임성재가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성훈은 지난 28일 마무리된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공동 20위를 차지했고, 지난 14일 소니 오픈에서는 공동 14언더파 266타로 10위에 올랐다. 임성재는 소니 오픈에서 최종 16위에 올랐고 데저트 클래식에서는 최종 15위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피닉스 오픈에서는 2라운드까지 마친 가운데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2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안병훈은 지난 12월 결혼 후 2019년 시즌을 유럽에서 시작했다. PGA투어에는 피닉스 오픈에 참가, 본격적인 시즌에 나선 상태다. 이틀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에서는 5타를 줄여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9위에 자리했다.
그 외 김시우, 김민휘, 이경훈은 현재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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