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부상으로 브라질 대표팀에서 빠진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의 등번호10번을 루카스 파케타(22, AC밀란)가 대신했다.
브라질은 2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3월 A매치에 나설 23인 등번호를 확정해 발표했다. 24일 파나마(포르투갈 포르투), 27일 체코(프라하)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이번 3월 A매치는 네이마르 없이 치러야 한다. 네이마르는 지난 1월 오른발 중족골 부상으로 재활 중이다. 브라질은 네이마르 없이 전력을 끌어올릴 기회로 삼아야 한다.
가장 주목될 네이마르 10번은 밀란 미드필더 파케타가 달았다. 파케타는 브라질의 떠오르는 신성 중 하나로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밀란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 현재까지 13경기 1골 2도움으로 순조로운 적응 중이다.
주전 골키퍼 알리송 베커는 1번, 가브리에우 제주스는 9번, 필리페 쿠티뉴는 11번을 유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브라질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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