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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격투인들 함께 즐겼다!' 세계격투기·주짓수 대회 6일 종료

'전국 격투인들 함께 즐겼다!' 세계격투기·주짓수 대회 6일 종료

발행 :

이원희 기자
팀 강호. / 사진=로드FC 제공
팀 강호. / 사진=로드FC 제공

전국 격투인들의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ROAD FC(로드 FC)와 WFSO(세계격투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2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가 6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1000여 명의 유소년 꿈나무들이 함께했다. '의리 파이터' 김보성은 전설의 10대 1 대결을 펼치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로드 FC 관계자는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제주도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출전자들이 모여들었다"며 "6세부터 49세까지 출전자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고 전했다.


종합 우승은 팀 강호에 돌아갔다. 팀 강호의 김동락 관장은 "항상 믿고 따라 주는 관원들에게 고맙다. 이 대회를 위해 울산에서 서울까지 올라왔는데, 종합 우승이라는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생긴 것 같아서 좋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로드 FC는 오는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 FC 053 제주를 개최한다. 굽네몰 로드 FC 053 제주는 로드 FC 역사상 첫 제주도 대회로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이 열린다.


◆제4회 세계종합격투기 대축제 및 제2회 로드 FC 주짓수 대회 결과

▶종합 우승

-팀 강호

▶킥복싱 부문

-1위 중앙무예스쿨, 2위 두잇멀티짐, 공동 3위 동인체육관, 공동 3위 MMA 팜스

▶종합격투기 부문

-1위 다비드짐, 2위 로드짐 원주 MMA, 공동 3위 도깨비 MMA, 레드훅멀티짐

▶주짓수 부문

-1위 팀 크러쉬 본관, 2위 TM 주짓수, 공동 3위 락온 삼화, 공동 3위 락온 본관

▶Best Team 부문

-팀 제이, 상승 SSMA 본관, 김대환 MMA

▶Best Alliance 부문

-팀 싸우쿠다, 강한팀양스, 무림아이, 팀 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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