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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치니, “메시는 외계인, 마라도나 수준”

만치니, “메시는 외계인, 마라도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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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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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이탈리아 수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리오넬 메시를 최고로 치켜세웠다.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 ‘라디오24’와 인터뷰에서 이탈리아 대표팀에 관한 언급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위용을 뽐내고 있는 메시 이야기를 꺼냈다. 메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맹활약, 4년 만에 트레블을 향해 순항 중이다.


바르셀로나와 리버풀의 UCL 4강 2차전을 지켜봤다는 만치니 감독은 “메시는 디에고 마라도나 수준이다. 예전에는 아무도 눈치 못 채게 주먹다짐이 있을 정도로 공격수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그때에 비해 지금은 플레이하기 더 수월해졌지만, 메시는 차원이 다르다. 외계인”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와 함께 최근 이탈리아 대표팀 동향에 관해 만치니 감독은 “이탈리아가 지난 50년 중 가장 어려운 시기에 지휘봉을 잡았다. 뭔가 변화가 필요했고, 니콜로 자니올로(AS로마) 등 젊은 선수를 불러들였다. 자니올로는 환상적이고, 무엇이든 할 자원”이라고 칭찬했다.


이어 애제자 마리오 발로텔리(마르세유)도 언급했다. 그는 “발로텔리를 잘 안다. 그에게 득점 외에 다른 걸 요구하고 있다. 훈련에 성실히 임할 필요가 있다. 개인 노력이 수반돼야 대표팀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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