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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안전재단, 항공스포츠 안전 보장성 강화

스포츠안전재단, 항공스포츠 안전 보장성 강화

발행 :

채준 기자
/사진제공=안전재단
/사진제공=안전재단


스포츠안전재단이 국내 항공스포츠 안전 보장성 강화를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항공스포츠는 특수 기구 및 장비를 이용하여 공중에서 즐기는 스포츠 또는 레저를 뜻하며, 최근 들어 패러글라이딩과 행글라이딩, 열기구, 스카이다이빙 등의 항공레저에 대한 관심과 저변이 확대됨에 따라 지속적으로 이용자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항공스포츠는 종목의 특성 상, 공중 또는 상공에서 활동이 이루어지므로 사고 발생 시 골절 및 장기손상, 중상 및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아 부상 수준별·등급별을 고려한 타 종목대비 고위험 종목군에 속해 일반보험사의 경우, 현재까지도 가입 인수제한을 두고 있다.


재단은 기존에 주최자배상책임공제 가입 시 항공스포츠 활동 중 입은 신체 장해에 대한 치료비는 보상하지 않아 각종 항공스포츠 종목 대회의 참가자 및 선수, 운영자, 지도자들의 공제 가입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항공스포츠 참여자 증대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및 행사 운영 시에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리스크 담보 보장성 강화를 위해 국내 대한민국항공회 등의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의 소통 및 수요자 니즈(needs)를 반영, 그 결과 주최자배상책임공제상품 가입 시 각종 상해사고 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재단 관계자는“올해 격투종목에 이어 항공스포츠 공제가입 면책 조항까지 풀리면서 고위험군으로 속한 종목이더라도 적합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라고 밝혔다.


재단은 향 후, 양질의 사고보상서비스체계를 위해 항공스포츠종목 사고현황 모니터링을 통한 개인 가입 보장성을 강화한 상품군 개발 확대 및 각종 항공스포츠 대회 시 주최자배상책임공제보험 가입안내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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