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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실바 1년 후 계획, 고향 라스 팔마스 복귀 준비

다비드 실바 1년 후 계획, 고향 라스 팔마스 복귀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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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다비드 실바가 계약이 만료되는 1년 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실바가 맨시티와 계약이 2020년 여름 종료된다. 그는 맨시티와 재계약 보다 고향인 라스 팔마스로 돌아갈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실바는 올 시즌 현재까지 맨시티에서 통산 396경기 71골 129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맨시티 생활 9년 동안 리그와 FA컵 각각 4회, FA컵 2회 우승에 기여했다. 맨시티의 레전드라 해도 손색이 없다.


그는 이제 만 33세에 접어들면서 기량이 점점 하락세를 탈 시기다. 역동적이고 빠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버티기에 적지 않은 나이다. 자신의 미래를 검토할 만 하다.


실바는 스페인 본토와 떨어진 카나리아 제도 출신이다. 그는 어린 시절인 1995년부터 2000년까지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한 산 페르난도에서 뛰었다. 그가 이적하려는 라스 팔마스도 카나리아 제도에 위치해 있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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