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총 20회에 걸쳐 ‘2019년 직원 건전화 교육’을 시행한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직원들의 도박중독 및 책임도박에 대한 인식 강화와 경륜경정사업의 건전레저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직원 건전화 교육은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매년 진행했다.
올해 교육은 책임도박과 도박중독 인식이라는 주제로 총 5시간 동안 도박의 사회적 영향, 사행산업 영업장 정책과 직업윤리 등에 대해 쌍방향 토론, 분임 토의 그리고 보드게임 등을 통해 사행산업 종사자로서 가져야 할 건전화 인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였다.
직원 건전화 교육을 기획한 선경주 차장은 “경륜경정 사업의 건전화 정책을 공유하기 위해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건전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행정 직원과 고객 접점 직원의 교육 내용을 차별화하고 인근의 전문교육장을 활용하여 교육 수용도와 교육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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