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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모우라, 라멜라와 경쟁해야"...클라크, 리즈 임대 이유

"손흥민, 모우라, 라멜라와 경쟁해야"...클라크, 리즈 임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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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잭 클라크(18, 리즈 유나이티드)의 토트넘 홋스퍼행이 임박했다. 그러나 곧바로 리즈로 임대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클라크 영입을 앞두고 있다. (약 125억원)의 계약이다. 그러나 곧바로 리즈로 임대될 예정이다. 가까운 사이로 알려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마르첼로 비엘사 감독이 해당 내용에 합의 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영입 발표를 앞두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18년 1월 31일 루카스 모우라를 파리 생제르망(PSG)으로부터 데려온 이후, 단 한 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다. 516일 만에 영입할 선수는 클라크다. 18세 윙어인 그는 지난 시즌까지 리즈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클라크는 곧바로 리즈로 임대될 예정이다. 당장 토트넘의 1군에서 활약하기에는 경쟁력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1일 "토트넘이 클라크를 영입한 후데 곧바로 리즈로 임대 보낼 예정이다. 왜 그럴까?"는 기사를 통해 그 이유를 밝혔다.


이 매체는 "토트넘 입장에서 어린 선수가 뛸 자리가 없다는 것이 걱정이다. 토트넘에선 모우라, 손흥민, 에릭 라멜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과 경쟁해야 한다. 에릭센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다고 해도 설 자리가 없다"고 클라크가 곧바로 임대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당장 클라크가 필요 없는 토트넘과 클라크가 절시한 리즈 모두에게 만족할 만한 계약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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