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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 발산?’ 브라질 미녀 심판…‘부적절한 제안’에 불쾌

‘매력 발산?’ 브라질 미녀 심판…‘부적절한 제안’에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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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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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그라운드에서 위트 있는 행동으로 주목을 받은 브라질 출신 미녀 심판 페르난다 콜롬보가 비상식적인 추파에 불쾌함을 숨기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브라질의 여자 축구심판 콜롬보가 넌덜머리가 났다”며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발단은 지난 주말에 열린 에콰도르 리그 경기였다. 콜롬보 주심은 경기 중 한 선수에게 경고 카드를 꺼내는듯하다 손수건을 꺼내 웃으며 이마의 땀을 닦는 모션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안타깝게도 콜롬보 주심의 위트에 대한 전 세계적인 반응은 부정적인 결말로 흐르고 말았다. 콜롬보 주심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부도덕한 성적 제안을 이메일로 받았다‘며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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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 7,000유로(약 923만원)로 조건 만남을 제안했다고 한다. 콜롬보는 해당 스크린 샷을 공유하며 매우 불쾌한 감정을 표출했다.


“나는 단지 사랑하는 일을 하고 싶다. 축구와 저널리즘에 종사하고 싶다. 부디 존중받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아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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