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가 1군 수석 코치를 변경을 단행했다.
두산은 19일 "코칭스태프의 보직을 일부 변경했다. 강석천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박철우 1군 벤치 코치가 퓨처스 감독으로, 권명철 1군 수석 코치는 퓨처스 투수 총괄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산은 KT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모두 내주고 말았다. 3연패에 빠진 두산은 3연승을 달린 키움에 밀려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
두산의 이번 시즌 2번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이다. 지난 5월 28일 당시 1군에 있던 정경배 타격 코치와 조인성 배터리 코치를 2군으로 보내고, 이도형 코치와 조경택 코치를 각각 1군 타격코치와 배터리코치로 승격시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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