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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리뷰] 황희찬, GK 제치고 ‘4호골’... 잘츠부르크 5-1 대승 견인

[해외파 리뷰] 황희찬, GK 제치고 ‘4호골’... 잘츠부르크 5-1 대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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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잘츠부르크 황희찬(23) 리그 4호골을 신고했다.


잘츠부르크는 1일 0시(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 노이에서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6라운드서 티롤 바텐스에 5-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투톱으로 출격한 황희찬은 맹위를 떨쳤다. 초반부터 몸은 가벼웠다. 전반 12분 아시메루의 골을 도우며 상쾌한 출발을 했다.


이후 주도권을 잡은 잘츠부르크는 쉼 없이 티롤을 두드렸다. 전반 31분 하말류, 41분 홀란드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1분 잘츠부르크는 실점을 내줬다. 그러나 흔들리지 않았다. 그 중심에 황희찬이 있었다. 황희찬은 13분 볼을 잡고 골라인을 깊게 파고 들어 골키퍼를 제쳤다. 좁은 각에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이는 승리의 기폭제가 됐다. 후반 26분 소보슬라이 페널티킥 득점이 더해졌다. 황희찬은 후반 34분까지 뛰며 승리를 견인했다.


놀라울 정도의 상승세다. 황희찬은 지난 26일 아드미라와 경기에서 62분을 소화하고 멀티골로 5-0 완승을 이끌었다. 바텐스를 상대로 흐름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리그 6경기에서 4골 6도움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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