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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참가’ FIFA 클럽월드컵, 2022WC 예행연습 무대

‘리버풀 참가’ FIFA 클럽월드컵, 2022WC 예행연습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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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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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채태근 기자= 오는 연말 리버풀이 참가하는 FIFA 클럽월드컵이 2022 카타르월드컵의 사전 테스트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FIFA 클럽월드컵에 나서는 리버풀의 경기가 2022 카타르월드컵을 위해 지어진 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오는 1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클럽 월드컵은 2022 카타르월드컵과 비슷한 기간에 열려 제대로 된 예행연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BBC도 “도하의 에듀케이션 경기장에서 열리는 리버풀의 클럽 월드컵 4강전은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과 같은 날짜인 12월 18일에 열린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FIFA(국제축구연맹)는 여름철 중동 지방의 극심한 더위를 피해 겨울로 월드컵 개최 기간을 변경했다. 클럽월드컵은 여러모로 월드컵을 원활하게 치를 수 있는지 여부를 가늠할 시험 무대다.


현재 카타르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9월 27일~10월 6일) 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저조한 관중으로 인해 부정적인 시선이 쏠리고 있다.


과연 클럽월드컵이 2022 카타르월드컵에 관한 의구심을 떨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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