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 KB스타즈가 부천 KEB하나은행을 잡고 공동 선두로 복귀했다.
KB스타즈는 30일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KEB하나은행과 홈경기에서 77-68로 이겼다. 팀 외국인선수 카일라 쏜튼이 31점 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빅맨 박지수도 11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로써 KB스타즈는 3연승에 성공하고 시즌 성적 6승 1패를 기록했다. 아산 우리은행과 공동 1위가 됐다. 반면 KEB하나은행은 2승 5패가 됐다.
KEB하나은행은 팀 에이스 강이슬이 3점슛 4개 포함 16점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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