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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선수들, '경험 無' 아르테타 원하지 않아...안첼로티 선호

아스널 선수들, '경험 無' 아르테타 원하지 않아...안첼로티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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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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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 선수들이 미켈 아르테타의 감독 부임을 원하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다.


영국 '더선'은 18일(한국시간) "아스널 스타들이 아르테타의 선임을 두려워하고 있다. 그가 경험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차기 사령탑으로 카를로 안첼로티를 원한다"고 전했다.


아르테타의 아스널행이 임박했다. 아스널 비나이 벰카테샴 대표이사와 후스 파미 법률 및 계약 담당이사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전 직후 아르테타의 집을 찾아 감독직을 설득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했고, 큰 틀에서 합의에 이르렀다.


그러나 정작 선수들은 아르테타를 원하지 않는 모양이다. 이 매체는 "아르테타가 아스널 드레싱룸에서 기선을 제압해야 한다. 그들은 안첼로티를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며 "아스널 선수들은 챔피언스리그 3회 우승을 차지한 안첼로티가 차기 사령탑의 적임자라고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선수들의 기대와 달리 안첼로티는 에버턴의 감독직에 오를 거란 전망이다. 안첼로티는 지난 16일 리버풀에 도착해 에버턴과 협상을 벌여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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