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뿜어내는 슈퍼카 플렉스… 총 100억 상당 10대 보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는 슈퍼카 컬렉터로 유명하다. 최고급 차량을 여러 대 소유했고 이를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연인인 조지나 로드리게스로부터 고급 벤츠 차량을 생일 선물로 받아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 10일 영국 ‘기브 미 스포츠’는 호날두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동차를 소개했다. 총 10대로 차량 가격은 모두 합쳐 649만 2040파운드(약 99억원)에 달했다.

먼저 호날두가 생일 선물로 받은 메르세데스 AMG G63은 60만 파운드로 알려졌다. 그리고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26만 40파운드), 500대 한정의 부가티 시론(185만 파운드), 부가티 베이런(170만 파운드), 메르세데스 AMG GLE 63(12만 7,000파운드), 포르쉐 카레라 911 터보S(14만 파운드), 레인지로버 스포츠(10만 파운드), 맥라렌 세나(100만 파운드) 쉐보레 카마로(3만 5,000파운드), 페라리 F12 TDF(35만 파운드), 롤스로이스 컬리넌(33만 파운드)를 소유하고 있다.

호날두는 이 차량을 마드리드, 리스본, 토리노 등 유럽 각지에 자신이 소유한 저택 차고에 분산해서 보관하고 있다.

프랑스 ‘레퀴프’에 따르면 현재 호날두는 유벤투스로부터 매월 450만 유로(약 69억원)를 수령하고 있다.

사진=기브 미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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