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잉글랜드 FA컵 8강 대진의 윤곽이 드러났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5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FA컵 8강전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라면서 FA컵 8강 대진을 공개했다.
눈여겨볼 만한 빅매치는 첼시와 레스터 시티의 맞대결이다. 올 시즌 양 팀이 상위권에 올라있는 만큼 치열한 경기가 예상된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아스널과 4강행 티켓을 놓고 일전을 벌인다.
셰필드 웬즈데이를 1-0으로 격파한 맨체스터 시티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맨시티는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린다.
한편, 토트넘 홋스퍼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노리치 시티와 승부차기 접전 끝에 패배하며 8강행에 실패했다. 노리치는 6일 오전 4시 45분에 킥오프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더비 카운티의 승자와 맞붙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카이스포츠
보도자료 및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