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자칭 최고의 10번’ 제시 린가드를 내보낸다.
9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린가드의 이적을 결심했다. 시즌이 끝나면 린가드 이적을 진행할 계획이다.
린가드는 자신이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이자 출전 1순위의 10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망상이다. 린가드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나섰으나 2골을 넣는 데 그쳤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20경기에 출전했으나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전력에 도움이 전혀 되지 않는 활약이다.
반면 1월에 맨유 유니폼을 입은 브루누 페르난데스는 빠른 적응을 보이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다. 린가드가 자칭 10번이면 페르난데스는 모두가 인정하는 10번으로 활약하고 있다.
솔샤르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있는 만큼 린가드를 파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 여름에 잭 그릴리시(애스턴 빌라), 제임스 매디슨(레스터 시티) 영입을 위해 린가드 이적을 검토했던 만큼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AS 로마가 린가드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바 있다. 하지만 아직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린가드의 에이전트인 미노 라이올라는 린가드 영입에 대한 문의를 하나도 받지 못한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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