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 미드필더 이반 라키티치가 최근 파리생제르맹(PSG)으로 이적설에 고개를 저었다.
라키티치는 7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나는 바르사에서 행복하다. 재계약을 희망한다”라고 바르사와 인연 지속을 강조했다.
그는 바르사와 2021년 여름까지 계약 되어 있다. 종료까지 약 1년 남은 시점에서 재계약 소식이 들여오지 않자 이적설 중심에 서 있었다.
라키티치는 여러 팀과 연결되어 있었지만, PSG행이 자주 거론됐었다. 그러나 본인이 이적설에 선을 그으면서 평행선을 달리던 재계약 협상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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