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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잔류 대힌트' 프리시즌 리옹전 선발 출격... '이적생' 조나단 타 벤치로 밀어냈다

'김민재 잔류 대힌트' 프리시즌 리옹전 선발 출격... '이적생' 조나단 타 벤치로 밀어냈다

발행 :
이원희 기자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괴물' 김민재(29)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 잔류하는 것일까. 프리시즌 친선경기 선발로 나선다.


뮌헨은 2일 오후 10시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프랑스 올림피크 리옹과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한민국 센터백 김민재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강하게 돌고 있는 이적설과 달리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의 신뢰를 받고 있는 모양새다. 김민재는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와 선발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해리 케인, 킹슬리 코망, 레나르트 카를, 폴 워너, 톰 비쇼프, 레온 고레츠카, 하파엘 게레이루, 샤샤 보이, 마누엘 노이어가 선발로 출전한다.


교체 명단에는 독일 대표팀 수비수 조나단 타, '이적생' 루이스 디아스 등이 포함됐다.


그동안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복귀설, 또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와 연결됐다. 하지만 독일 TZ는 "김민재가 훈련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콤파니 감독의 높은 신임을 얻었다"며 잔류에 무게를 뒀다. 실제로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입지에 큰 문제가 없음을 입증했다.


한편 리옹은 4-3-3으로 맞섰다. '베테랑 미드필더' 코랑탱 톨리소가 대표 선수로 꼽힌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뮌헨 선수로 뛰기도 했다. 잉글랜드 아스널 출신 에인슬리 메이틀랜드 나일스도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선발 명단. 김민재(빨간색 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 선발 명단. 김민재(빨간색 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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