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을 얼마나 뺀 거야?'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빅맨 니콜라 요키치(25)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미국의 홉 센트럴은 지난 1일(한국시간) 트위터를 통해 요키치의 근황을 전했다. 어딘가를 바라보는 요키치. 무엇보다 한층 날렵해진 요키치의 턱 라인이 눈에 띈다. 그야말로 핼쑥해졌다. 전체적인 라인이 슬림해지면서 팬들도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한 팬은 "요키치가 아니라 테니스 선수 노박 조코비치(33)가 됐다"고 했고, 다른 팬도 "정말 요키치가 맞느냐"며 놀라워했다.

NBA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된 요키치의 몸무게는 129kg 정도다. 이번 다이어트를 통해 몸무게가 적잖이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요키치는 리그 최고의 빅맨 중 하나로 꼽힌다. 덴버의 에이스다. 올 시즌 65경기에서 평균 득점 20.2점, 리바운드 10.2개, 어시스트 6.9를 기록 중이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