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 유벤투스)가 첼시행 가능성이 있다는 이탈리아 현지 매체 보도가 나왔다.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는 15일(현지시간) “첼시가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멘데스는 호날두가 여전히 프로 선수로서 최고 레벨이며, 마지막으로 고액의 계약을 맺을 기회라고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첼시가 호날두를 영입한다면 1억2,000만 유로까지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 기사를 확인한 잉글랜드 현지 매체들도 벌써부터 시끌시끌하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이날 “호날두의 첼시행 가능성이 언급되자 첼시팬들이 벌써부터 광분하고 있다”며 SNS상의 팬들 반응을 전했다.
이 매체는 “한 팬은 ‘호날두가 첼시에 온다고???????’라고 놀라워했고, 또 다른 팬도 ‘잠깐만, 호날두가 온다는 거야?’라고 놀랐다는 반응들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시니컬한 반응도 많다. “35세의 선수를 그 돈에 영입하느니 미래의 발롱도르 후보인 산초 같은 선수를 사와라”라는 반응이나 “(전 맨유 소속 스타인) 호날두가 첼시에 오는 것은 코미디”라는 반응도 있다.
호날두는 유벤투스와 계약이 2년 더 남아있다. 첼시는 최근 티모 베르너(라이프치히), 하킴 지예흐(아약스) 등 최근 떠오르는 영건들을 영입하기로 확정했고 카이 하베르츠(레버쿠젠)를 노리고 있다. 젊은 유망주를 쓸어 담고 있는 첼시가 과연 35세의 호날두를 비싼 돈에 영입할까.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호날두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명확한 증거는 전혀 없다”며 “그러나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유럽 빅클럽들 중에서도 가장 적극적으로 선수를 영입하고 있는 건 확실하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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