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바르셀로나의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23)가 팀에 남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아르투르 멜루는 유벤투스가 자신에 대해 적극적으로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자신은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유벤투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르투르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와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미랄렘 퍄니치를 원하자 아르투르와 퍄니치를 맞바꾸는 스왑딜까지 고려하고 있다.
또한 아르투르가 바르셀로나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할 경우 연봉 수준이 500만 유로(약 67억원)까지 올라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르투르는 이적을 원치 않으며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아르투르는 지난 2018년 브라질 그레미우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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