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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호날두, 맨체스터에 럭셔리호텔 연다!...'422억 투자'

'사업가' 호날두, 맨체스터에 럭셔리호텔 연다!...'422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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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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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영국 맨체스터에 럭셔리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23일(한국시간) "호날두가 맨체스터에 럭셔리 호텔 오픈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에게 맨체스터는 제 2의 고향과도 같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6시즌 동안 활약을 펼치며 세계적인 선수로 발돋움 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맨체스터에 자신의 이름을 단 호텔을 계획 중이다. 그는 현재 마데이라, 리스본(이상 포르투갈), 마드리드(스페인), 뉴욕(미국), 마라케시(모로코), 파리(프랑스)에서 '호텔 CR7'을 운영하고 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레저 관광 회사인 페스타냐와 협업 중이며, 새 호텔의 위치는 맨체스터 피카딜리 가든 부근으로 낙점했다. 'CR7 페스타냐'는 2023년 개장할 예정이며, 계획 허가를 받으며 2,700만 파운드(약 422억원)의 비용이 들 것을 예상되고 있다.


페스타냐는 "이보다 더 적합할 수 없다. 맨체스터는 호날두가 2003년부터 맨유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쌓은 곳이며, 처음으로 7번을 사용한 곳이다. 축구 외에도 음악계, 상업 혁명의 발상지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유럽 최대의 중국인 커뮤니티 중 하나다"고 맨체스터에 호텔 계획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개의 건물을 재개발해 11층의 타워를 세울 것이며, 151개의 룸, 바와 카페, 지하 체육관, 루프탑 테라스 등을 보유한 호텔로 세워질 것"이라며 제안서의 내용을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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