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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토트넘 지갑 활짝, 맨유 제의 거절한 조슈아 킹도 노린다

'짠돌이' 토트넘 지갑 활짝, 맨유 제의 거절한 조슈아 킹도 노린다

발행 :

심혜진 기자
조슈아 킹./AFPBBNews=뉴스1
조슈아 킹./AFPBBNews=뉴스1

토트넘이 이번엔 공격수 영입에 나선다. 본머스 공격수 조슈아 킹(28)을 노리고 있다. '짠돌이'로 소문 난 다니엘 레비(58) 토트넘 회장이 공격적인 영입에 나선 모습이다.


영국 토크스포트는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킹과 계약하기 위해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백업 역할을 맡을 선수를 찾고 있었다. 레이더망에 걸린 선수가 바로 킹이다. 그의 에이전트는 지난 주말 토트넘 측과 회동을 가졌고, 이적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킹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토트넘 외에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를 원하고 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유 감독과 같은 노르웨이 출신이라 친분이 있다는 점이 공개되기도 했다. 하지만 본머스가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은 이미 골키퍼 조 하트(33), 수비수 도허티(28)를 영입했다.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도 데려왔다.


이미 주전급 3명을 영입한 토트넘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번엔 공격수다. 지갑을 활짝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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