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끝난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이 최근 9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을 세웠다.
지난 31일 KPGA 코리안투어 주관 방송사인 JTBC골프에 따르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생중계된 '헤지스골프 KPGA오픈 with 일동레이크골프클럽'의 평균 시청률은 0.310(이하 전국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9년간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시청률이며 종전 최고 시청률은 '제39회 GS칼텍스 매경오픈'의 0.305%였다.
특히 30일 최종라운드에서 김한별(24·골프존)과 이재경(21·CJ오쇼핑)이 긴장감 넘치는 연장 승부를 펼치던 오후 3시 47분 경에는 최고 시청률이 1.100까지 치솟았다.
그동안 평균 시청률로는 헤지스골프 KPGA오픈,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2012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0.261%), 2020년 KPGA오픈(0.255%), 2020년 군산CC오픈(0.246%), 2012년 메리츠 솔모로 오픈(0.233%) 등이 높게 나타났다.
<저작권자 ©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