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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약혼반지' 톱10도 있다, 무려 '9억3000만원' 1위는 누구?

축구스타 '약혼반지' 톱10도 있다, 무려 '9억3000만원' 1위는 누구?

발행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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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스타들 중 약혼 반지가 가장 비싼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스포츠 베팅업체 겜블링 딜스(GamblingDeals)와 함께 축구선수들의 약혼반지 가격 톱10을 선정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5·유벤투스)였다. 2018년 조지나 로드리게스에게 선물한 약혼반지의 가격은 무려 61만 5000파운드(약 9억3000만원)이다.


2위는 조던 픽포드(26·에버튼)가 자신의 아내에게 선물한 50만 파운드(약 7억 5000만원) 짜리 반지였다. 이어 3위는 은퇴한 애슐리 콜(40·현 첼시 유소년팀 감독·27만 5000파운드)의 차지였다.


공동 4위는 4명이다. 나란히 25만 파운드(약 3억 8000만원) 상당의 약혼 반지를 구매한 웨인 루니(35·더비 카운티)와 카일 워커(30·맨체스터 시티), 리오 퍼디난드(42·은퇴), 존 테리(40·현 아스톤 빌라 수석코치)였다.


토트넘 손흥민(28)과 함께 뛰고 있는 해리 케인(27)은 18만 파운드로 잭 윌셔(28·웨스트햄) 등과 공동 9위에 올랐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비싼 약혼 반지를 선물하며 사랑을 약속한 선수들이 불륜에 연루된 사례가 많았다는 사실이다. 상위 7명 가운데 콜, 루니, 워커, 테리 등 4명이 아내가 아닌 다른 여성을 만나다 발각됐다. 역시 사랑에 돈이 전부는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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