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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웩, 이걸 먹으라고? 英 축구팬들, 끔찍한 직관 음식에 기겁

우웩, 이걸 먹으라고? 英 축구팬들, 끔찍한 직관 음식에 기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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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 끔찍한 모양의 먹거리들이 화제다. /사진=더 선 캡처
영국 프리미어리그 경기장에 끔찍한 모양의 먹거리들이 화제다. /사진=더 선 캡처

영국 축구팬들 사이에서 끔찍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최악의 직관 음식 콘테스트가 화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8일(한국시간) "최근 축구 팬들이 경기장에서 먹은 기괴한 음식들을 공유하고 있다. 거대한 핫도그나 싸구려 칩 등"이라며 여러 사진들을 공개했다.


경기장 먹거리는 직관 재미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다. 국내에서는 프로야구를 관람하며 '치맥'을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은 지 오래다.


헌데 경기를 관람하면서 섭취해야 하는 만큼 직관 음식은 먹기가 편해야 한다. 깔끔하고 간단하게 먹고 정리할 수 있어야 번거롭지 않다. 비주얼은 당연히 기본 옵션이다. '먹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는 우리 속담도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구장에 위치한 음식 판매점들은 오로지 맛으로만 승부하는 모양이다. 생김새가 하나같이 수상하다.


사진 좌측에 빵보다 두 배는 길어 보이는 소세지의 핫도그는 웨스트햄의 홈구장 런던 스타디움 산이다.


가운데 큼지막한 햄버거는 마치 대변을 떠오르게 한다. 잉글랜드 4부리그 스테버니지FC의 홈 브로드홀 웨이에서 판다. 더 선은 "소세지가 역겹게 생겼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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