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아시아 챔피언 울산현대가 2021시즌 경기 입장을 위한 티켓 정책을 발표했다.
울산은 지난 1년 동안 시즌권 사용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별도의 금액 인상이나 변동 없이 2020시즌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에 따라 2021시즌권은 판매되지 않을 예정이다.
또한 2020 프리미엄석 시즌권 구매자의 거리두기 좌석 확보를 위해 싸움의고수존과 치킨존은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 기간 동안 운영하지 않는다. 2020 시즌권 소지자는 경기 5일 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매를 할 수 있다.
티켓북은 일반석 17매, 11매, 5매 권으로 세분화하여 출시해 원하는 경기를 선택적으로 관람할 수 있는 실용성을 갖췄다. 티켓북은 경기 당일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7매 권 구매자에 한해 울산현대 백구 교환권을 증정한다. 티켓북 소지자는 경기 5일 전 11시부터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예매를 할 수 있다.
2021시즌에는 각 층별 일반 티켓 금액이 차등화 적용된다. 선호도가 높은 1, 2층 E석은 기존과 동일한 금액으로 예매 가능하며, 2,3층 S/N 석은 이에 비해 낮은 금액으로 책정했다. 일반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경기 4일 전 11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모든 예매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한 개 아이디로 최대 5매의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거리두기 착석 실시를 위해 전 좌석은 지정좌석으로 운영되며 지난 시즌부터 운영된 ‘카즈미 캠핑존’도 1m 좌석 거리 두기를 준수하여 3인/4인 구역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텐트·돗자리는 1개씩 테이블은 2개씩 제공되며 의자는 인당 1개씩 제공된다.
시즌권 사용과 티켓북, 일반 티켓 구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울산현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현대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사진=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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