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오피셜] 벤투호, 한국서 '남북전' 포함 월드컵 예선 4G 치른다

[오피셜] 벤투호, 한국서 '남북전' 포함 월드컵 예선 4G 치른다

발행 :

김동영 기자
지난해 11월 오스트라이 원정 A매치 카타르전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지난해 11월 오스트라이 원정 A매치 카타르전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파울루 벤투(52)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을 홈에서 치르게 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2일 "대한민국,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북한, 스리랑카 등이 속한 H조 경기가 6월 한국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오는 6월 3일부터 15일까지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을 펼친다.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북한, 레바논을 만난다.


개최지가 12일 정해졌다. 한국이다. 앞서 2차 예선 1차전은 지난해 9월~10월 치렀다. 두 번째 경기가 남은 상태. 스리랑카전은 원정이고, 남은 3경기는 모두 홈으로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 곳에 몰아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에 스리랑카전도 홈에서 펼치게 됐다. 편한 분위기에서 남은 예선 4경기를 치를 수 있다. 현재 한국은 승점 8점으로 투르크메니스탄에 이어 H조 2위에 자리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보다 1경기 덜 치렀다.


이외에 A조는 중국, B조는 쿠웨이트, C조는 바레인에서 잔여 경기를 치른다. D조는 사우디아라비아, E조는 카타르, F조는 일본, G조는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경기를 치른다.


주요 기사

    스포츠-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