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51·SK텔레콤)가 SK텔레콤 오픈 2021의 공동집행위원장 자격으로 참가하기 위해 오늘(7일)귀국했다.
최경주는 오는 10일부터 제주 핀크스GC에서 개최되는 SK텔레콤 오픈 2021에서 대회 운영을 돕고, 소속사인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AI하이라이트 등 미디어 기술과 카카오VX와 공동 개발해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 메타버스 중계의 기술적인 자문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에 격리 면제 신청을 했고, 허가를 받아 이번 귀국 일정에서 자가격리를 면제 받았다.
1년 만의 귀국이다. 최경주는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인천공항에 도착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음성으로 결과가 나올 경우 방문 목적에 맞춰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최경주는 이번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고 SK텔레콤 오픈 2021골프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본인의 경험과 노력을 다하고 KPGA투어 후배 선수들을 뒤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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