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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마지막 리그 우승, 현재보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더 가까워졌다

토트넘 마지막 리그 우승, 현재보다 빅토리아 여왕 시대가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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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은 대체 언제 볼 수 있는 걸까. 이제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우승 시기가 현재보다 빅토리아 여왕의 사망이 더 가깝게 됐다.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우승은 1960/61시즌이다. EPL 개편 이후 리그 우승 기록은 '0'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체제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지만 부진을 거듭하며 이젠 Top4에서도 밀려났다.


계속된 무관 행진에 해리 케인까지 떠날 수 있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팬들을 좌절하게 하는 기록이 등장했다.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우승인 1960/61시즌을 기점으로 봤을 때 현재 2021년 7월보다 빅토리아 여왕 사망 년도인 1901년 1월 22일이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그다지 의미는 없는 기록이지만 그만큼 토트넘의 마지막 리그 우승이 머나먼 과거가 됐다는 말이다.


토트넘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조제 모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몇 주에 걸쳐 감독 물색 작업에 나선 끝에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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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itsdonrobbie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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