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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라스 명단 제외' 수원FC, FA컵 부천전 힘 뺐다 [★부천]

'이승우·라스 명단 제외' 수원FC, FA컵 부천전 힘 뺐다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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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김명석 기자
수원FC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수원FC 이승우.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FC(2부) 원정길에 오른 수원FC가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이승우와 라스 등 핵심 공격수들은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수원FC는 27일 오후 7시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 3라운드(24강전)에서 부천과 격돌한다.


수원FC는 이영준과 김승준을 필두로 니실라와 이기혁, 장혁진, 정재용, 신세계, 김동우, 김상원, 잭슨, 이범영(GK)이 선발로 나선다.


벤치에는 양동현을 비롯해 장재웅과 정재윤, 신재원, 김주엽, 곽윤호, 박배종(GK)이 앉는다.


이승우와 라스, 김현, 박주호, 박민규, 유현 등 K리그에서 주전으로 뛰는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엔트리에서 빠졌다.


선발진 변화폭이 큰 건 부천도 마찬가지다. 한지호를 비롯해 박창준, 조수철, 김호남, 닐손주니어 등 주전급들이 대거 명단에서 제외됐다.


대신 안재준과 요르만, 오재혁, 최재영, 송홍민, 이동희, 최병찬, 김정호, 김규민, 이풍연, 이주현(GK)이 선발로 나선다. 김호준(GK)과 국태정, 이용혁, 감한솔, 조수철, 박하빈, 은나마니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부천과 수원FC가 격돌하는 건 지난 2020년 K리그2 맞대결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경기 승리팀은 인천유나이티드-광주FC전 승리 팀과 16강에서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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