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Starnews Logo

‘EPL 단일팀 최다골’ 케인, “동료들이 있어 가능했어요”

‘EPL 단일팀 최다골’ 케인, “동료들이 있어 가능했어요”

발행 :

스포탈코리아 제공
사진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해리 케인이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리 케인은 최근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귀중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 홋스퍼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득점과 함께 새로운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남겼다.


바로 프리미어리그 단일 구단 최다골이다. 케인은 토트넘 한 구단에서만 185골을 기록하며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단일 구단 최다골 기록에 성공했다.


기존 최다골 기록은 맨체스터 시티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로 184골이다. 3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웨인 루니로 183골, 4위는 아스널의 티에리 앙리 175골, 5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앨런 시어로로 148골이다.


엄청난 기록을 세운 케인은 자신의 SNS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케인은 “아구에로가 세웠던 프리미어리그 단일 구단 최다골 기록을 깨트린 것에 대해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놀라운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이 없었다면 이런 일을 불가능했을 것이다. 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케인의 185골 중 20골은 손흥민이 도움을 줬다.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위협적인 듀오인 케인과 손흥민은 무려 41골을 합작해 디디에 드록바, 프랭크 램파드 듀오를 넘어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요 기사

스포츠-해외축구의 인기 급상승 뉴스

스포츠-해외축구의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