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감했지만 골이 없었다. 토트넘 패배 속에 손흥민(30)이 평범한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뉴캐슬과 홈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올 시즌 가장 큰 위기를 맞게 됐다. 직전 맨유전에 이어 뉴캐슬전마저 발목이 잡히면서 2연패를 당했다. 7승2무3패(승점 23)로 리그 3위를 유지했지만, 경쟁 팀들의 거센 추격을 받게 됐다.
이날 토트넘을 잡아낸 뉴캐슬이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5승6무1패(승점 21)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선발 출장해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슈팅은 5개나 날렸다. 골을 넣겠다는 의욕이 넘쳤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거나 골대를 외면했다. 활발했던 전반과 달리 후반에는 다소 조용했다. 이날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평범했다는 뜻이다.
전반 1분부터 손흥민은 폭풍 드리블 이후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전반 3분에는 감아차기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다. 하지만 슈팅이 골대 윗그물에 걸렸다. 쉬지 않고 중거리 슈팅을 한 차례 더 날렸다.
가장 아쉬운 찬스는 전반 11분이었다. 토트넘이 강한 압박을 통해 공격권을 가져왔고, 패스 플레이 이후 손흥민이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칩슛이 골키퍼 선방에 걸렸다. 잠잠했던 손흥민은 후반 32분 터닝 슈팅을 때려봤지만 수비에 맞고 굴절됐다.
이날 만회골을 넣은 해리 케인은 평점 7.9를 받았다. 전반 2차례 실책을 범해 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골키퍼 위고 요리스의 평점은 5.5였다.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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